[TECHIT 앱 스쿨 3기 : IOS] 1주차 회고

글 작성에 앞서 본 블로그의 모든 게시글은 블로그 주인의 개발 일지(일기) 형태의 게시글입니다.

정보를 나누는 방식보단, 제가 했던 방식을 공유하는 식의 글이라 읽어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하실 수 있거나 더 좋은 다른 방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며 본 블로그의 게시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ECHIT 앱 스쿨 3기 : IOS

안녕하세요 버스트캐넌입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것 같던 TECHIT 앱 스쿨 3기 : IOS 1주 차가 끝이 났습니다.

 

주차가 끝날 때 마다 주말에 그 주차 회고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저는 개발자 회고로 유명한 KPT회고로 회고를 할 예정입니다.

 

KPT회고란,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현재 잘하고 있거나, 유지해야 하는 것을 Keep,

 

현재 문제나 불편함을 느끼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Problem,

 

Problem에서 나온 문제에대한 해결책 혹은, 문제를 바탕으로 시도해 보는 것을 Try라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K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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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복습

제 블로그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날 그날 배웠던 것을 매일 복습하며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복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2. 매주 회고

오늘이 첫 시작이라, 사실 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3. 런닝

코로나 이후 찐 살이 복구가 잘 안 되고 있어서 근처 산책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쁠 때나 비가 올 때 말고 매일 하는 편입니다.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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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복습이 밀림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실시간 수업의 경우 협동 시간을 주고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글로 작성해 복습할 내용이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주 실행한 VOD 강의가 이론 내용이 빡빡하게 담겨 있어 글이 엄청 밀렸습니다.

 

2. 늦잠을 자게 됨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포함돼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날 오전 7시에 기상해서 간단히 시리얼로 아침을 해결하고 샤워를 한 후, 그날 할 것들을 준비하고 9시에 바로 수업을 들을 예정이었지만, 5일 전부 실패했습니다.... 오전 2시를 넘겨 자는 일이 대부분이었고, 안 그래도 잠귀가 어두운데 잠을 늦게 자서 아침시간대에 깊게 자버리다 보니 알림이 1시간 동안 울리는데 깨지를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제 몸에 9시라는 시간이 박혀있는지 8시 59분, 9시 정각에 눈이 떠져 부랴부랴 줌을 켜고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전 수업시간대에 집중을 잘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3. 수업시간에 딴짓이나 딴생각을 하게 됨

수업 자체도 오랜만이었지만 실시간 줌 수업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집중력이 많이 흩트려졌습니다. 제가 대면수업이 아닌 비대면 수업에서 집중을 잘 못해서 코로나 시대에 대학생이었던 분들은 코로나 학점버프를 많이 받았을 텐데, 저는 오히려 코로나 때 학점이 더 떨어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핑계이긴 하지만 MBTI에서 제가 극 N이라.. 강의 듣던 도중 강의관련해서도 강사님이 무엇을 말하면 '아 그랬었지.. 그건 어땠는데..' 하면서 상상의 나래가 펼쳐져서 집중이 잘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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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일에 복습 글 올리기

사실, 이론이 빡빡하게 설정된 VOD강의가 이번주에 몰려있기에 발생한 사태 같습니다. 1주 차 복습이 끝날 때까지 여가시간을 줄여가며 빨리 복습을 해야곘습니다. 다음 주부터 줌 수업이 시작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당일에 적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말이 쉽지 매우 힘든 행동이네요. 제가 노느라 늦게 잔 것도 있지만, 복습이 밀려서 늦게까지 포스팅을 하느라 늦게 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복습이 밀려도 일찍 자고 다음날 아침에 마저 적고, 자면서 유튜브 쇼츠 보느라 더 늦게 자는 경우가 생기는데 불을 끄고 나서는 휴대폰 사용을 줄여봐야겠습니다.

 

3. 딴짓, 딴생각 줄이기

평소 망상을 좋아해서 자려고 누워도 30분~1시간 정도 여러 상상을 하다가 잠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줌 수업 때만이라도 휴대폰을 만지기 힘든 곳에 두어서 딴짓을 차단하고 딴생각도 줄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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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더불어 앱 스쿨 도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다른 건 크게 적을 것 없고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을 3가지씩 정해서 매 달마다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번달은 벌써 절반이나 지나가서 1가지씩만 정하고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해야 할 것, 하고 싶은 것은 월의 첫 주 회고에 정할 예정이며, 중간중간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주 회고에 달성 여부를 확인해 볼 것입니다.

 

먼저 9월 해야 할 것, 하고싶은것을 정하겠습니다.

 

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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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KPT회고의 Try에 적어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해야 할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매우 급하고 중요한 것이죠.

 

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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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페이스에 맞춰서 6분 이상 러닝

다이어트를 위해 러닝을 하고 있으나, 원래도 달리기를 못했는데 무게가 무거워지다보니 3분을 겨우 달리고 숨이 흐트러지는 경우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번달 안으로 힘들 수 도 있지만 꾸준히 달리면서 6분이상 런닝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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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의 KPT 회고와 해야 할 것, 하고 싶은 것을 마쳤습니다. 벌써 1주나 지났네요. 왜죠? 

 

아직 제대로 된 iOS 강의를 시작하지 않고 선지식이나 기초지식을 위주로 된 강의를 듣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를 벌써 지루해하면 안 될 거 같네요. 빨리 정신 차리고 열심히 수업 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정신 나간 VOD강의 복습 때문에 요즘 너무 힘드네요 ㅠㅠ 간략하게 할까도 했는데 그래도 복습할 때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냥 하겠습니다. 아마 오늘 안에 이번주 거 다 못 적을 거 같은데 다음 주까지라도 빨리 다 작성해야겠네요. 오늘 러닝도 일단 취소하고 글 계속 적어야겠습니다.

 

1주 차 회고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꾸준한 모습 지켜봐 주세요.

 

궁금한 점이나 지적해야 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블로그 주인의 상황에 따라 답변이 없을 수 있으나, 최대한 피드백해 드리겠습니다.